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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이사
인사말

현대민주주의에 큰 영향을 끼친 프랑스 68혁명의 구호는
“상상력에게 권력을!” 이었습니다. 아인슈타인도 상상력이
지식보다 강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런데 우리의 상상력은 다 어디로 간 것일까요?

삶의 문제를 관습적으로 대면하지 않고 예술가들의 상상력
으로 시민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서울문화재단은
2014년부터 서울 상상력발전소 사업을 추진해왔습니다.

한때 세운상가에선 탱크도 만든다는 말처럼 못 만들 것이
없던 제작문화의 중심이었으나 안타깝게도 침체된 지금,
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은 예술가의 상상력과 장인의 기술이
다시 만나 제조업에 활기를 불어넣는 ‘메이커 운동’을
본격화하였습니다.(2016.1.28. ‘다시 세운 프로젝트 선포식)

지난해 서울상상력발전소가 서울시민에게 잊혀진 세운상가의
기억을 새롭게 불러 일으켰다면, 올해는 이곳에서 변함없이
활동하고 있는 장인들의 기술력과 메이커운동을 결합시켜
개방형 창작문화의 거점으로 만들 계획입니다.

모쪼록 보다 많은 서울시민이 이곳을 찾아와 제작문화를
즐기며 잠재된 상상력을 펼치고, 세운상가에서 생업을 꾸려온
상공인들은 자신의 기술력에 자긍심을 가지고 보다 행복해
지기를 기대합니다.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
주철환

서울 상상력발전소는
이렇게 기획되었습니다.

메이커 운동(Maker Movement) 즉, 손쉬워진 기술을
응용하여 개인이 만든 제작물이 취미에서 산업영역까지
아우르며 새로운 일자리와 제조업의 토대가 되리라는 전망이
일고 있습니다.

이런 세계적 시류 아래 메이커와 예술가, 서울시민이 다양한
상상력을 발휘하는 <2015 서울 상상력발전소: 다시 만나는
세운상가>가 기획되었고, 이 행사를 통해 40년 이상 축적된
세운상가 상공인의 기술력을 조명하여 1980년대 이후
서울시민에게 잊힌 세운상가의 기억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올해는 이곳에서 여전히 생생하게 활동 중인 장인들의
기술력을 메이커운동과 결합시켜 개방형 창작문화’의 거점
으로 만들고, 1980년대 음반 도소매업과 최신 해외음반의
블랙마켓이 형성되었던 세운상가를 2016년 한국 레코드
시장의 메카로서 자리매김할 ‘세운뮤직마켓’을 시도합니다.

사업 연혁

2016 서울 상상력발전소: 세운상가 그리고 메이커스
@세운상가 5층 실내광장

2015 서울 상상력발전소: 다시 만나는 세운상가
@세운상가 5층 실내광장

2014 서울 상상력발전소: 놀이의 진화
@시민청

2013 서울 상상력발전소 시범프로젝트 설계, 서울시